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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별 위의 작은 나의 땅

carbon-font.el

Carbon Emacs에서 한글이 영어와 같은 폭으로 표시되어 문장을 읽을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.
Emacs@sirius.local-2.jpg

주황색으로 표시된 ‘이맥스(Emacs) 지침서입니다’라는 부분을 보면 글자들이 서로 겹쳐저서 표시되는 문제를 볼 수 있다.

이런 문제는 폰트를 애플 고딕이나 다른 적절한 폰트들로 선택하면 한글은 잘 나오지만 영문 폰트는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미적인 관점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.

그래서 찾아낸 해결책이 영문폰트와 한글 폰트를 각각 다른것으로 지정해주는 것이다. 이걸 폰트셋(font-set)이라고 부르는것 같다. 내 컴퓨터에 설치된 이맥스 기준으로 /Applications/Emacs.app/Contents/Resources/site-lisp/mac/carbon-font.el의 파일을 열어보면 처음에 주석 처리된 도움말을 확인해 보면 이용법이 나와있다.

이 모듈을 이용해서 이미 만들어진 폰트셋을 이용할 수도 있고, 내가 원하는 폰트셋을 만들 수도 있다. 제공되는 폰트셋들은 7,8,9,10,12,14,16,18,20,24의 사이즈로

  • osaka = osaka + monaco
  • hiramaru = ヒラギノ丸ゴ + monaco
  • hirakaku_w3 = ヒラギノ角ゴ w3 + monaco
  • hirakaku_w6 = ヒラギノ角ゴ w6 + monaco
  • hirakaku_w8 = ヒラギノ角ゴ w8 + monaco
  • hiramin_w3 = ヒラギノ明朝 w3 + courier
  • hiramin_w6 = ヒラギノ明朝 w6 + courier

이러한 폰트들이 제공 되고 있다. 나는 원래 영문 폰트는 monaco를 사용하고 있고 위의 제공된 폰트셋들을 한글 폰트에 대해서는 애플 고딕을 사용하므로 제공되는 폰트셋으로 만족하기로 하였다.

아래의 부분을 .emacs에 추가하였고

;;font

(if (eq window-system ‘mac) (require ‘carbon-font))

(fixed-width-set-fontset “hiramaru”)

결과는 여기에

Emacs@sirius.local-3.jpg
겹치지 않고 잘 나온다.